2013년 2월 6일 수요일

잘못된 자세로 인한 척추측만증 증상 과 척추측만증치료법 및 교정 방법.


잘못된 자세로 인한 척추측만증 증상 과 척추측만증치료법 및 교정 방법.



척추측만증은 척추가 일자로 곧게 펴지지 않고 옆쪽으로 굽는 것을 말하는데 나이가 들어 허리가 굽는
퇴행성 측만증과는 달리 주로 소아 및 청소년기에 발생합니다.
사춘기 전후에 많이 생기고 여학생에게 많이 생기며 통증이 거의 없고 일상생활에 큰불편은 없습니다.

척추의 성장은 16~18세에 끝나기 때문에 척추측만증은 척추의 성장이 끝나기전인 청소년시기에 받아야합니다.
성장이 끝난 성인의 경우에 척추가 20도 미만으로 굽었다면 더이상 나빠질 가는성이 0%이기 때문에
치료를 받을필요가 없고 설사 받는다해도 큰 효과를 거두기 힘듬니다.

이보다 심한 20~40도 정도 휘었다면 청소년의 경우 보조기를 착용하여 휘는것을 막아주고 측만증 체조나
카이로프랙틱 치료등의 교정치료를 받는것이 좋습니다.
만약 척추가 60도 이상 휘었다면 나이를 불문하고 수술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척추측만증을 검사하는 손쉬운 방법은 전방굴곡검사입니다.
무릎을 펴고 허리를 앞으로 숙여 땅에 닿게 하는데 척추가 휘지 않으면
등과 허리가 평평하고 대칭을 이루지만 측만증이 있으면 한쪽 등이나 허리가 튀어나옵니다.

수직선을 그어놓고 몸통이 몸중심에서 벗어나지 않았는지를 알아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거울을 보다가 자신의 좌우 가슴크기가 서로 다른것을 보게 되는경우나 심하면 등을 봤을때
척추가 휜 것이 분명히 드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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