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식] 천식의 증상과 원인! 치료법 알아보기~

[천식] 천식의 증상과 원인! 치료법 알아보기~

천식의 증상은 갑자기 쌕쌕거리면서 기침이 나고 숨이 차는 것입니다. 쌕쌕거리는 숨소리는

주로 숨을 내쉴 때 납니다. 하지만 이런 증상들은 본인이 알지 못할 정도로 서서히 나타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증상은 몇 분 동안 나타날 수도 있고, 몇 시간, 며칠 동안 지속될수도 있습니다.

천식발작은 횟수나 정도가 아주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고, 어떤 사람은 아예 증상이 없거나

있어도 잠깐 불편할 수도 있고, 어떤 사람은 몹시 숨이 차고 기침을 하고 숨소리가 쌕쌕거릴 수도 있습니다.

증상이 주로 나타나는 때는 이른 아침인 경우가 많고 기침이 유일한 증상인 경우도 있고, 울거나 웃다가도

증상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깨끗하지만 끈적거리는 가래를 뱉는 경우도 많습니다.

증상이 있는 동안 숨이 점점 심하게 찰 수도 있는데 그 때는 심하게 불안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때는

식은 땀을 흘리고 맥박이 빨라집니다. 심한 경우는 단지 몇 마디 말도 못할 정도가 되고 오히려

쌕쌕거리는 소리는 줄어듭니다. 더 심한 경우에는 의식이 혼미하거나 얼굴이 새파랗게

변할 수도 있으며, 이런 경우는 응급치료가 필요합니다.

기관지 천식의 원인은 어떤 자극에 의해서 숨길이 좁아지는 상태를 말하는데

숨길이 좁아지는 이유는 보통 숨길에 있는 부교감 신경 작용이 활발해져서 숨길의

근육층이 수축하기 때문입니다. 숨길에 있는 염증을 유발하는 세포들이 자극에

강력하게 반응하면 이러한 일이 시작됩니다. 이런 작용을 일으키는 세포 종류로

대식세포와 호산구가 있습니다.

천식 발작처럼 심한 경우에는 근육층이 수축하는 것 말고도 염증 때문에 숨길이 붓고, 숨길 안에

점액 분비물이 늘어나서 더 좁아지게 됩니다.

이런일을 일으키는 자극들은 주로 꽃가루, 집먼지 진드기 성분, 바퀴벌레 성분, 동물의 털 성분이나

비듬성분처럼 흔히 알고 있는 알레르기 항원 물질을 들이마시는 것이고, 이것들이

몸안에서 E면역 글로불린이라고 하는 면역물질과 결합한 후에 앞서 말한 일들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음식물이나 약처럼 들이마시지는 않더라도 증상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담배연기, 찬공기 및 바이러스 감염등이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천식을

직접 일으킨다 하기 보다는 천식이 원래 있는 상태에서 증상을 일으키는 방아쇠 역활을 하는것으로 생각됩니다.

그 밖에도 스트레스나 불안증 같은 경우에도 신경을 자극해서 증상을 일으킬 수 있고,

위식도 역류증이 있으면 증상이 더 잘 일어납니다.

천식 자세히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