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 30일 일요일

[난소암] 난소암의 원인과 증상 및 치료법

[난소암] 난소암의 원인과 증상 및 치료법

최근 10년 사이 젊은층 여성에서 난소암 환자가 크게 증가했습니다.
난소암은 보통 40대 이상 특히 50~60세 폐경기 젆후에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10년 이내에 20,30대가 차지하는 비율이 전체 난소암 수술 환자의 3분의 1이고
그중 절반이상의 환자가 3, 4기에 발견돼 조기진단이 안되고 있다고 합니다.

난소는남성의 고환에 해당하는 여성의 생식기관으로 난자를 저장하였다가
배란시키는 생식기능과 여성호르몬을 생산하여 분빟하는 내분비 기능을
담당하며, 자궁의 양측면에 위치한 나팔관의 끝 부분에 좌 우 각각 하나씩 존재합니다.

난소암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지만 난소 표면의 생피세포에 상처가 생기면
이 부분이 난소 내부로 함몰 되면서 들어가 낭포를 만들고 여기에 액체가 고이면서
크기가 커지고 낭종이 발생한다는 가설이 가장 유력합니다.

난소암의 증상은 종양의 크기가 7~8cm이상 커지기 전에는 특별한 증상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종양이 더커지면 방광을 압박하여 소변을 자주보거나 배뇨관란이 일어나기도 하고
직장을 압박하여 배변장애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종양이 크지 않은 경우에도 난소가 자궁 주위에서 한두 바퀴 저절로 돌아가
꼬이게 되면 극심한 복통이 갑자기 발생할수 있습니다.

난소암은 조기에 발견되면 불임등의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므로 정기적으로 체크하고
악성종양의 경우 요즘은 개복수술에 비해 상처와 회복기간이 짧은 복강경 수술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난소암 자세히 알아보기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