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생길수있는 공황장애란? 공황장애 증상 정보.
공황장애는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으며 정신적으로 약하기 때문에 공황 발작이 오는 것은 아니다. 또 공황장애는 치료가 잘 되는 병이지만 방치해두면 일상생활에 많은 지장을 준다.
공황 발작이 두려워 오랫동안 외출을 못하고 직장을 그만두는 결과가 생기기도 한다. 그리고 이런 상태가 주기적으로 반복되거나 지속되면 우울증, 알코올 남용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공황장애는 가능한 한 빨리 치료해 합병증을 막아야 한다.
공황장애 환자는 커피, 술, 담배 등이 발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삼가는 것이 좋으며 수면 습관이 바뀌어도 공황 발작이 오므로 규칙적인 생활을 해야 한다.
더불어 치료하는 가운데 주어진 과제를 열심히 수행하고 배운 것을 실생활에서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고 치료에 임하는 환자는 공황장애에 대해 스스로가 분명히 인지하고 반드시 나을 수 있다고 확신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황장애 증상 목록
다음 증상 중 4개 이상이 갑자기 나타나면 공황 발작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증상들은 보통 급작스럽게 발생해 10분 안에 최고조에 이른다.
▲ 호흡이 가빠지거나 호흡이 곤란해짐
▲ 머리가 아찔하거나 현기증이 나고 쓰러질 것 같은 느낌
▲ 심장이 빨리 뛰거나 두근거림, 심장이 멎을 것 같은 느낌
▲ 손발이나 몸이 떨리는 느낌
▲ 땀이 많이 남
▲ 숨이 막히거나 질식할 것 같은 느낌
▲ 메스껍고 속이 불편함, 토할 것 같은 느낌
▲ 주변의 사물이 이상하게 보이거나 현실 같지 않음(내가 아닌 것 같다 등)
▲ 손발이 저리거나 무감각한 느낌
▲ 몸에서 열이 오르거나 오한이 드는 느낌
▲ 가슴에 통증이 있거나, 가슴이 답답하거나, 가슴이 불편함
▲ 죽을 것 같거나, 무슨 나쁜 일이 일어날 것 같은 공포감
▲ 자제력을 잃을 것 같거나, 미칠 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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