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통이 심하다면 자궁근종 의심. 자궁근종의 증상과 원인 및 수술 방법.
자궁근종은 최근 20~30대 여성에게서 자주 발생하고 있는 편이며 소변이 자꾸 마렵고 변을 본후에도 배에
묵직한 느낌이 나는 증상외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기 때문에 자각하기가 힘듬니다.
흔한 부인과 질환인 자궁근종의 발병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관련이 있다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자궁근종의 크기가 작고 증상이 없으면 별다른 치료 없이 경과만 관할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근종의 크기가 크거나 이상증상을 동반할 경우에는 수술을 해야합니다.
젊은 여성일경우에는 유산을 방지하기 위해 수술을 하는경우도 있지만
자궁근종이 꼭 임신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또한 암과 연관지어 생각하기 쉽지만 자궁근종의 경우 암으로 발병할 가능성은 굉장히 적습니다.
자궁근종의 치료는 약물치료와 근종을 제거하는 수술 두가지로 나눌수 있는데
약물치료의 경우는 호르몬을 주사해서 근종의 크기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복강경 수술을 통해 개복하지 않고 배에 낸 5mm 구멍을 통해 자궁근종을 떼어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흉터가 거의 없고 수술시간이 짧고 간단한 장점이 있습니다.
자궁근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주일에 4회, 30분 이상 운동을 하면 자궁근종 발생률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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