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없는 무지외반증 교정기,제대로 치료받자.무지외반증 치료 및 수술 방법
10cm이상의 킬힐은 보편화가 될정도로 패션의 대표 아이콘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유행만큼 늘어나는것이 킬힐로 인한 합병증입니다.
대표적으로 무지외반증이 있는데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새끼발가락 쪽으로 꺾여 휘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장기간 지속될 경우 염증으로 이어져 뼈의 탈구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방치할경우 만성통증과 불안정한 보행이 나타나는 것은 물로 신체불균형으로도 이어질수 있다는 것입니다.
오랜시간 하이힐을 신게 되면 장딴지 근육이 짧아지고 하킬레스 힘줄이 뻣뻣하고 두꺼워지면서
다른근육과 힘줄에도 여향을 미쳐서 신체가 변형되게 됩니다.
또한 발 앞쪽에 압력이 쏠리면서 족저근막염이 발생할수도 있는데 이는 발바닥 앞쪽 발가락부터
뒤쪽 발꿈치뼈까지 연결돼 있는 섬유끈인 족저근막 인대에 염증이 생겨 발을 바닥에 딛고 서면
발바닥 뒷부분에 찌르는 듯한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무지외반증은 증상이 심하지 않을경우에는 통증 겸감을 위한 진통제를 사용하고,
경우에따라 보조기가 사용됩니다.
관절내에 스테로이드를 주사하는 경우는 염증과 통증을 줄일수 있지만 장기적인 치료는 할수 없습니다.
엄지발가락 관절의 각도과 40도 이상으로 휘어지면 외과적인 수술을 해야됩니다.
돌출된 뼈를 깍고 휘어진 부분을 원래대로 돌려주는 방식으로 재발률이 매우 낮고
수술 다음날부터 보행이 가능합니다.
무지 외반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저녁에 발을 씻으면서 발가락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통해
발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고, 사무실에 있을때는 되도록 하이힐을 벗고 운동화로 갈아 신는것이 좋으며,
하이힐을 선택할때는 앞이 뽀족한 것보다
둥근 신발을 선택하고 2~3CM 높이의 굽을 선택하는것이 발가락변형을 덜 유발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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