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21일 목요일

노년기의 두려운질병 치매증상 과 치매예방및 치료방법.


노년기의 두려운질병 치매증상 과 치매예방및 치료방법.


노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병은 바로 치매입니다.
누구나 깜빡 잊어버리는 증상을 겪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자꾸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치매가 아닐까 걱정하게 마련이다. 이 중에 정말 치매인 경우와 단순 건망증을 어떻게 구분해 낼 수 있을까.

미국 정신의학회에 따르면 치매는 “기억력 장애와 함께 실어증, 실행증, 집행기능의 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이러한 장애가 사회적, 직업적 기능에 중대한 지장을 주는 경우”라고 정의하고 있다.

흔히들 ‘노망’이라 부르는 이 질환을 일반인들은 나이가 들면 오는 필연적인 현상이라고 생각하지만 전문의들은 치매를 두고 정상적인 노화과정이 아니라 질병이라고 말한다.

치매의 증상들은 원인 질환의 종류 및 정도에 따라 다른데 아주 가벼운 기억장애부터 매우 심한 행동장애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

일상생활은 비교적 정상적으로 수행하지만 뚜렷한 건망증이 있는 상태를 ‘경도인지 장애’라고 하는데 경도 인지장애는 매년 10~15%가 치매로 진행되기 때문에 치매의 위험인자로 불린다.

모든 치매 환자에게서 공통으로 보이는 증상은 기억장애와 사고력, 추리력, 언어능력 등의 영역에서 동시에 장애를 보이는 것이며 인격 장애, 공격성, 성격의 변화와 비정상적인 행동들도 치매가 진행됨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이다.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으로 대뇌 활동참여, 운동, 뇌졸중 예방, 식습관 개선 및 음주, 흡연자제로 치매를 예방 할수 있습니다.
치매 예방에 대한 또 다른 방법으로는 지속적인 정신활동이 있습니다. 위미생활이나 소일거리를 꾸준히 하는것이 가장 중요하고 심리적 충격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배우자가 먼저 세상을 떠난 경우와 같은 정신적인 충격이 심할때 치매 유발인자가 발생할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양권에서는 다발성 뇌경색에 의한 치매의 발생률이 높으므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뇌졸중의 위험인자인 동맥경화증, 당뇨, 심장병 등에 대한 치료가 필요하다.

특히 뇌졸중은 식생활과 자기 관리에 의해 좌우될 수 있으므로 음식은 짜게 먹지 말고 기름진 음식은 가급적 피하고 정기적은 운동을 통해 동맥경화증과 같은 성인병을 예방한다면 뇌졸중에 의한 치매를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 

◇치매의 예방법 10계명

▲ 정기적인 건강 체크
- 건강은 젊어서부터, 정기적 규칙적 운동을 해야 한다.
▲ 뇌경색의 위험인자 제거
▲식이 요법 ; 균형 있는 식사 와 소식
▲ 노후에 대한 계획과 젊게 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 지속적인 정신적 활동 ; 뉴스, 글쓰기
- 항상 새로운 정보를 접하고 적용하기
▲ 항상 즐겁게 긍정적인 태도로 살아야 한다.
▲ 술은 한 두 잔정도로 절제해야 한다.
▲ 난청이 있거나 시력이 저하되면 즉시 교정해야 한다.
▲ 노인대학 혹은 단체에 소속하여 활동하는 것이 좋다.
▲ 하루 일과, 주중 일과, 월중 일과 등을 실천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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