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21일 일요일

[자연분만] 최선의 선택, 자연분만이 좋은 이유

[자연분만] 최선의 선택, 자연분만이 좋은 이유

자연분만은 말 그대로 자연적인 상태에서 수술을 하지 않고 엄마의 질을 통하여 아기를 출산하는 것을 말합니다.

감염의 위험이 적다제왕절개는 전신마취를 해야 하는 대수술로 자연분만보다 평균 2배에 이르는 과다출혈과 장 협착, 마취에 따른 합병증, 배변기능약화 요로감염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복강과 자궁이 모두 공기중에 노출되고 의사의 손에 의해 여러 번 만져지므로 감염의 위험이 자연분만보다 2배나 높습니다. 출산 후 재입원하는 비율도 자연분만의 2배에 이릅니다.
산모의 사망률에 있어서도 자연분만은 0.01%, 제왕절개 분만은 0.04%입니다.

안정적인 모유수를 할수 있다.자연분만을 해야 자궁수축이 빨라지고 산후출혈이 멈추며, 살도 덜 찝니다. 갓 태어난 아기는 모유를 먹어야 면역력이 높아지고 안정적인 정서를 갖게 되는데, 자연분만을 한 산모는 아기에게 바로 모유를 먹을수 있지만, 제왕절개 분만을 한 산모는 마취와 진통제 복용으로 자기 치유능력이 부족해서 일정 기간 아기에게 모유를 먹이기 힘듭니다.

회복이 빠르다.제왕절개 분만의 경우 퇴원까지 약 5~7일이 걸리는 반면, 자연분만은 분만후 6~8시간 정도 지나면 평소처럼 걸을 수 있고, 3일 이면 퇴원할수 있어서 평균 4~5일정도 회복이 빠릅니다. 제왕절개 분만은 진통제를 주기적으로 맞아야하고, 수술 후유증의 위험도 있어 의료진의 보살핌을 받아야 하며, 가스가 나올때까지는 퇴원을 할 수 없습니다.

아기가 더 건강하다제왕절개를 할 경우 태아 역시 마취제에 노출되거나, 자연분만으로 태어난 아기보다 면연력이 약해서 비염, 아토피성 피부염이 쉽게 발병할수 있습니다.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기가 생후 24시간 동안 훨씬 잠이 많고 조용하다는 조사 결과가 있는데, 이는 수술시 마취제의 영향으로 볼수 있습니다.
또한 자연분만으로 태어난 아기는 산도를 빠져나오면서 피부 조직에 자극을 받기 때문에 아토피성 피부염 등의 발병률이 현저히 낮게 나타납니다.
자연분만과 제왕절개의 근본적인 차이는 눈에 띄지 않는 작은 차이일지 모르지만 아기는 힘들게 산도를 통과하면서 스스로 세상에 적응하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아기의 지능을 높여준다.피부 자극과 뇌발달의 관련성은 이미 많은 학자들에 의해 증명되고 있는데, 자연분마의 경우 아기가 엄마의 산도를 힘들게 빠져나오면서 받는 강한 피부자극이 뇌 중추에 활력을 주어 뇌 기능이 활발해진닫고 합니다.
이때문에 제왕절개술로 태어난 아기보다 자연분만으로 태어난 아기의 지능이 높은것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또한 자연분많한 아기들은 제왕절개술로 태어난 아기들보다 호흡 곤란증도 적은데, 원활한 산소 공급이 뇌발달에 중요한 역활을 하는 것입니다.

산후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낮다연구 결과에 따르면 자연분만을 한 산모는 제왕절개한 산모보다 출산 후 우울증에 거릴 확률도 낮다고 합니다.
또한 아기가 산도를 통해 나오면 질이 넓어지고, 출산 후 부부관계를 할 때 성교통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이는 전혀 의학적 근거가 없는 말입니다. 난산으로 골반 근육이 파열되거나 약해졌을 경우에는 요실금이 생길 수도 있찌만, 이것은 성교통과는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따라서 자연분만 때문에 질이 늘어나 회복되지 않는다는 것은 잘못된 말입니다.

제왕절개가 통증이 적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물론 분만하는 순간에는 전신마취를 하기 때문에 아무 고통도 느낄수 없지만, 마취에서 깨어난 다음부터 통증이 시작됩니다. 자연분만을 하면 아기를 낳은 그날부터 식사도 할 수 있고 움직일 수 있지만, 제왕절개를 한 산모는 수술이 끝난 후 의식이 돌아오면서 수술 부위에 통증을 심하게 느껴 정기적으로 진통제를 맞아야 합니다.
무통분만 역시 자연스럽지 않은 출산 방법의 하나로 자궁수축이 약해져 분만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자연분만 자세히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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