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9일 화요일

[이유식] 아기 이유식 시기와 방법, 이유식만드는방법

[이유식] 아기 이유식 시기와 방법, 이유식만드는방법

쌀미음으로 시작합니다.쌀은 거의 알레르기를 일으키지 않는 식품으로 맛도 담백하며 조리하기도 쉽고 야채나 괴를 첨가해 먹이기도 수월합니다. 아이가 쌀미음을 잘먹는다 싶으면 향이 강하지 않고 섬유질이 적은 곡류와 야채를 한 가지씩 첨가합니다. 과즙으로 이유식을 시작하면 아이가 단맛에 익숙해져 자칫 밍밍한 맛의 이유식을 거부할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한가지 재료로 차근차근 시작합니다.한 번에 한 가지 재료만을 골라 쌀미음에 첨가해서 2~3일간 아이에게 먹여보고 아이의 변이나 피부 등에 이상이 없을 때 또 한가지 재료를 첨가하는 식으로 이유식을 진행합니다. 그래야 아이의 장이 새로운 음식에 적응 할 수 있꼬, 만약 알레르기를 일으키더라도 원인이 되는 음식물을 확실히 알수 있습니다.

돌 전까지는 간을 하지 않습니다.맵거나 짠 음식은 아이의 위나 장에 자극을 주어 배탈을 일으킬 수 있고, 어릴 때부터 자극적인 맛에 길들면 편식 습관이 생깁니다.
소금이나 설탕은 물로 인스턴트 음식, 가공식품, 향신료, 화학조미료 등도 먹이지 않습니다.

하루 1회에서 3회로 점차 늘립니다.하루 한 번, 1작은 술 정도의 소량으로 이유식을 시작합니다. 그 이상은 아이가 먹을 수도 없을 뿐 아니라 아이의 위에 부담을 주어 이유식을 거부합니다.
생후 4~5개월에는 하루 1회 6~8개월에는 하루 2회 먹입니다. 생후 9~12개월에는 하루 3회를 먹일수 있습니다.
하루 1회를 먹일 때는 오전 10시경이 가장 좋고 하루 2회는 오전 10시와 오후 6시, 하루 3회는 오전 10시, 오후2시, 오후 6시 경에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묽은 음식부터 단단한 음식까지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가야 합니다.
초기에는 구강 발달이 미숙하므로 소화가 잘되는 미음이나 죽 형태가 적당하고, 중기에는 혀와 입천장을 이용해 으깨 먹을 수 있는 연두부 정도 굳기가 좋습니다.
후기에는 잇몸도 단단해지고 이도 제법 나므로 진밥을 주고, 완료기가 되면 단단한 음식도 씹어 먹을 수 있게 적응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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