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3일 수요일

[아토피 예방] 유아 아토피예방치료법

[아토피 예방] 유아 아토피예방치료법 

100%순면 소재의 옷을 입힌다흡수성이 좋은 면 소재 옷을 입히고 꽉 끼는 털옷 등은 입히지 않습니다. 옷을 세탁할 때는 여러번 충분히 헹구어 세제 찌꺼기가
남지 않게 하고, 피부가 접히는 곳에서 더욱 심해지므로 약간 큰옷을 입혀서 자극을 줄입니다.

목욕은 30~35도의 미지근한 물에서 10분간 합니다.피부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목욕물은 피부를 자극하지 않도록 체온보다 약간 낮은 30~35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이 좋습니다. 너무 오랫동안 목욕을 하면 피부의 지질이 빠져나가므로 10~15분 정도가 적당합니다.

목욕 후 보습제를 발라줍니다. 아토피피부염이 생기면 피부가 쉽게 건조해져 가려움증이나 건성 습진 등 다른 피부염을 동반하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피부
보습을 철저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특히 아이가 긁거나 피부가 버석거리는 등 피부가 건조한 경우에는 하루 3회 정도
보습제를 몸 전체에 꼼꼼히 발라줍니다. 아토피 피부염을 앓는 아이의 가장 큰 특징은 각질층의 천연 지질인 세라마이드가
부족하나는 것인데, 세라마이드는 피부 보습에 중요한 역활을 하므로 세라마이드 성분을 보총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슺베를 선택할 때 세라마이드 성분이 얼마나 함유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구입합니다.
이외에 천연 보습 인자인 락틱산이나 유리아제가 들어 있는 제품도 아토피에 효과적입니다.

연고는 부위에 따라 강도를 다르게 사용합니다.아토피피부염의 치료제인 스테로이드 제제는 염증 부위에 바르면 부작용 없이 염증을 빨리 가라앉혀 아이의 고통을 줄여주고
2차 감염을 막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몸의 피부는 부위에 따라 두께외 흡수도가 다르기 때무넹 손발은 성분이 강한
연고를 발라도 되지만, 팔다리는 중간 정도, 얼굴과 성기 부분은 가장 약한 연고를 발라야 합니다.

알레르겐이 될 만한 음식은 피합니다.생후 1년 이내에 아토피 증상이 나타난 경우에는 음식을 조절하는 것만으로도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아토피를 악화시키는 식품으로는 달걀흰자, 밀, 오렌지 등이 있으나 사람마다 차이가 있으므로 알레르기를 일으킬 만한
음식을 피해 먹이는 것이 좋으며, 어떤 음식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지 유심히 살펴 보셔야합니다.
새로운 음식을 추가할때는 이것저것 한꺼번에 섞여서 먹이지 말고 한 가지 음식을 3~4일 간격으로 추가해서 
피부반응 여부를 확인 하는것이 안전합니다.
생후 1년이 지나면 면역력이 강화되고 장의 기능도 좋아져서 음식물은 아토피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풍욕으로 강한 피부를 만들어 줍니다.풍욕은 피부에 바람을 쐬어 모공 수축과 이완 작용을 반복, 피부 호흡을 돕습니다. 창문을 열어 공기 소통이 잘되게 하면
혈류가 증가하고 노폐물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면서 피부에 산소를 공급해줍니다.

자주 환기를 해서 진드기를 박멸하고 침구는 햇볕에 내어 말립니다.햇볕이 잘드는 날에는 방문과 베란다 창, 현관문까지 활짝 열어 30분 정도 환기를 시키고, 헝겊 소재의 침구류 인형등은
밖에 걸어놓고 방망이로 두드리면서 말리면 진드기를 완전히 없앨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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