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28일 일요일

[일본온천여행추천]일본온천여행, 일본온천여행비용 및 유명한온천 추천

[일본온천여행추천]일본온천여행, 일본온천여행비용 및 유명한온천 추천

추운 겨울날이 왔습니다
따끈한 온천에 몸을 던지며 피로와 낭만을 한번에 만끽할수 있는
겨울 일본 온천여행 시즌이 왔습니다
온천의 진수 일본에서 볼거리, 먹을거리, 온천여행에 대한
모든 정보를 알아 봤습니다^^
벳부온천
벳푸는 `온천 천국`이라 불리는 일본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온천 휴양지로 손꼽힌다. 
아기자기한 온천마을을 원한다면 유후인을, 
신비로운 온천 지대를 엿보고 싶다면 벳푸를 추천한다. 
벳푸의 하이라이트는 누가 뭐래도 지옥온천 순례다. 
지옥온천은 1200여 년 전 벳푸를 둘러싸고 있는 
쓰루미다케산의 화산 폭발로 분화구가 생성된 뒤 
그 풍경이 지옥과 닮았다고 해 붙은 이름이다. 
벳푸에는 총 9곳의 `지옥`이 조성돼 있다. 
온천수가 돌 사이로 솟아오를 때 발생하는 
증기로 밥을 지어 신에게 바쳤다는 `가마도 지옥`, 
솟아오르는 온천수와 연기가 마치 바다와 같다는 `우미 지옥`, 
물 색깔이 붉은 `지노이케 지옥` 등이 있다. 
지옥온천을 다니면서 온천 수증기에 마사지를 하거나 족욕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온천수에 익힌 계란과 어묵은 이곳의 별미다

우레시노온천
1200년 전인 8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유서 깊은 온천이다. 
상처를 입은 학이 이곳의 온천물에 다리를 담그니 상처가 깨끗이 나았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상처가 다 나은 학이 '우레시이'(기쁘다) 하고 외쳤다고 해서 지명이 유래됐다고 한다.
우레시노온천의 자랑은 '미인온천'으로 불릴 정도로 좋다는 수질이다. 
탄산수소나트륨을 주성분으로 하는 온천물은 고형성분이 많이 함유돼서인지
묽은 젤 같은 느낌이다. 
온천을 하고 나면 금세 피부가 미끌미끌해지는 게 중독성이 있다. 
온천 후에는 온몸의 피부가 한꺼풀 벗겨지는 듯한 시원한 느낌이 든다. 
일본 중앙온천연구소와 저명한 온천평론가인 후지타 사토시가 꼽은 
'피부에 좋은 일본 3대 온천'에도 선정됐다.
우레시노 온천수는 일본에서도 몇 안 되는 음용 가능한 웰빙 온천수다. 
이 온천수로 만든 우레시노 온천순두부도 명물로 꼽힌다. 
우레시노 지역의 료칸을 비롯해 어디서든 맛볼 수 있지만 
JR버스 우레시노온천버스센터 인근에 자리한 
'소우안요코초'를 원조 집으로 꼽는다.
증조할아버지대에 처음 두부집을 운영했는데 
당시 두부를 온천수에 담가두었더니 딱딱한 두부가 부드러워졌고,
온천수와 함께 끓이자 두부의 담백함이 배어나 지금의 명물요리가 탄생하게 됐다고 한다. 
온천순두부 맛이 깔끔하다. 
부드러운 순두부와 순두부에서 배어나온 뽀얀 국물이 식욕을 자극한다. 
탄력이 남아있는 우리네 순두부와는 달리 
입안에 넣는 순간 두유처럼 사르르 녹아내린다. 
아리마온천
아리마온천은 그동안 일본 측의 적극적인 홍보 보다 한국 여행객이 먼저 알고 찾는 곳이었다.
어딜 가나 온천이 많은 일본인지라 저마다 자신이 일본 3대 온천이라고 말한다. 
또 자료나 사람에 따라 꼽는 3대 온천이 다르다. 
그러나 대개의 경우 아리마 온천은 빠지지 않는다. 
천년 고도인 교토 인근에 위치하고 있고, 
온천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온천수에서도 철분과 염분을 함유한 
적갈색의 금천과 탄산천, 라듐천 2종류의 은천이 동시에 용출되기 때문이다.
효고현 고베에 위치한 아리마온천 마을의 온천 료칸은 
대부분 수백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곳이 다수다.
일본인들에게도 역시 꼭 가봐야 할 장소인 만큼 아리마온천의 자부심이 대단하다고 합니다.
유후인온천 일본 3대 온천지 중의 하나인 유후인에는
후덕한 인심의 주인이 인상적인 산소기리사토,
아름다운 전망과 온천, 혀가 즐거운 가이세키요리가 일품인 사이가쿠칸,
오래 전 일본 민가 모습이 그대로 재현된 호테이야,
유후인의 3대 고급료칸으로 전 객실이 별채스타일인 산소무라타가 소개되고있다.
산소무라타의 경우 고가의 료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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