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2일 화요일

[입덧] 입덧의 원인과 증상.입덧에대한 모든것

[입덧] 입덧의 원인과 증상


입덧의 원인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태반에서 분비되는 융모성선자극호르몬이 구토 중추를 자극하기 때문이라는
학설이 가장 신빙성 있습니다. 
임신 6~7주 정도에 융모성선자극호르몬의 수치가 증가하는 시기와 입덧이 나타나는 시기가 
일치하기 때문입니다.

임신을 하면 당연히 입덧이 뒤따른다는 생각으로 인해 심신부 스스로 속이 불편하다고 느끼는 심리적 원인도 큽니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정신적으로 불안정하고 예민하며 신경질적일 때 더 심하게 나타납니다.
잠깐 산책을 하거나 기분전환을 하고 나면 증상이 나아지는 것도 이런 연구 결과를 뒷받침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임신오조증이라 하여 비위가 약하고 수분대사가 원활하지 못하면 담음이 정체되어 입덧이 생긴다고 봅니다.
몸이 찬 사람은 위장을 따뜻하게 하고,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먹으면 입덧을 줄일수 있습니다. 
반대로 몸이 따뜻한 사람은 차가운 음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지나치게 마른사람이나 뚱뚱한 사람, 위장이나 간장, 신장등 내장이 약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 비해
 입덧을 심하게 하는것으로 나타납니다. 평소 위장이 좋지 않았다면 임신초기의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써야합니다.

입덧의 증상음식냄새, 담배연기, 생선비린내 등으로 인해 갑자기 비위가 상하면서 식욕이 떨어지고 
가슴이 울러거리거나 현기증이 나기도 하며 속이 메스껍고 구토를 하기도 합니다.
 신것이 먹고 싶거나 평소에는 입에 대지도 않던 음식이 갑자기 생각나기도 합니다.
침이 많아지고 숨이 가쁜 증상도 입덧에 속합니다.

어떤 임산부는 아침이나 공복 시에 가볍게 메스꺼움을 느끼는가 하면, 심한 사람은 음식 냄새만 맡아도 토하고
 음식은 물론 물조차 먹지 못합니다. 입덧이 심하면 병으로 악화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구토 때문에 음식을 먹지 못하면 영양이 부족해지고, 신경쇠약 증세로까지 발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위의 체크 포인트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을 방문해 영양분과 수분을 공급받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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