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11일 목요일

[산후우울증] 산후 우울증의 원인과 위험한 이유

[산후우울증] 산후 우울증의 원인과 위험한 이유

출산을 경험한 산모의 85%가 경험한다고 해서 정신과에서는 흔히 감기라고도 부릅니다. 그러나 적절한 해소법을 찾지 않을 경우 1년이상 계속 될수 있으므로 주의해야합니다.

<아기 낳고 우울해지는 원인>
호르몬과 환경이 변화한다
여성호르몬이 임신 기간 동안 계속 증가하다가 출산 후 48시간 내에 90~95%나 급격히 감소하는데 호르몬 변화가 뇌신경전달 몰질 체계를 교란시키면서 우울증에 걸리는것입니다. 갑상선 호르몬의 감소도 영향을 미칩니다.

스트레스가 많고 잠도 부족하다
익숙하지 않은 육아에 대한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이 계속되면 우울해지기 쉽습니다. 출산을 겪은 산모의 몸은 정상이 아닌데다 2시간에 한 번씩 엄마 젖을 찾는 아기 때문에 숙면을 취할 수 없어 만사가 다 귀찮게 느껴집니다. 젖이 잘 나오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거나 육아나 집안일이 생가한 대로 잘 되지 않을 때의 절망감 등이 산모를 우울하게 합니다.


<산후 우울증이 위험한 이유>
전체 산모의 85%가 겪는다
분만 후 2~4일 이내에 공연히 눈물이 나고, 기분 변화의 폭이 커지거나 사소한 일에도 예민해지는 증세,
이를 베이비블루스라고도 하는데, 불안과 공포에 시달리고 불면증 혹은 지나치게 잠만 자고 싶은 증상이 2주이상 지속됩니다.
사람에 따라 기억력이 쇠퇴하고 집중력이 저하되기도 하는데, 대부분 2주이내에 사라빈다. 그러나 증상이 출산 직후보다 4주 후에 더 심해지면 산후 우울증이 본격화된 것이므로 치료를 해야합니다.

증세가 심하면 치료를 받아야합니다.산모의 10~20% 정도는 출산 후 4주 전후로 우울증이 더 심해져 짧게는 3개월, 길게는 1년 이상 심한 우울증을 경험하는데, 이것이 치료가 필요한 산후우울증입니다. 임신 전 월경기전증후군을 경험했거나 임신 중 우울증을 경험한 경우, 우울증 가족력이나 과거력이 있는 경우에 산후 우울증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매우 드물게는 출산 후 며칠 후부터 2주이내에 심리적인 흥분을 느끼는것으로 시작해 2주가 지나면 극도의 정서 불안 , 분노, 수면장애, 피해망상, 과대망상 등의 증상을 보이는 산후 정신병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아기의 정서를 해칠 수도 있다엄마가 산후우울증을 겪을 경우 신생아도 스트레스를 나타내는 혈중 코르티솔이 정상인보다 훨씬 높아집니다.
때문에 아기가 자란후에 스트레스에 민감한 체질을 갖게 됩니다.
엄마 자신에게 우울증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신적인 문제라고 해서 그대로 방치하면
증세가 오래가고 심각한 상태로 발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아기에게도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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