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11일 목요일

[산후비만] 산후비만의 원인과 예방방법

[산후비만] 산후비만의 원인과 예방방법


임신중 늘어난 체중은 산후 3개월, 늦어도 6개월이 도기 전에 빼지 않으면 체중이 고정되고 맙니다.
산후 비만으로 고생하지 않으려면 산욕기가 끝날 무렵부터 체중 조절에 들어갑니다.

출산 후 살이 찌는 이유호르몬의 영향으로 피하지방이 늘어납니다.
출산 후에는 자궁과 허약해진 몸을 보호하기 위해 여성호르몬이 증가하고 피하지방이 많아집니다.
출산 때 자궁경부가 찢어지면서 생기는 염증으로 몸이 붓기도 합니다. 비만 위험성이 있는 산모 100명 중 약 80%가 출산 후 비만이 됐으며, 평균 체중이 임신 전보다 13.6Kg이나 증가했따는 연구발표가 있습니다.

체중 조절점이 이동한다.
체중 조절점이란 몸이 기억하고 있는 최고의 체중, 우리의 몸은 체중조절점을 그대로 유지하려는 특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임신 중 늘어난 체중에 맞추어 체중 조절점이 바뀌었기 때문에, 임신 전 아무리 날씬했더라도 임신 기간 동안
체중이 60Kg이 넘었다면 몸은 출산 후에도 그몸무게를 유지하려고 합니다.
따라서 체중 조절점을 다시 떨어뜨리지 않으면 임신 전 몸매로 돌아기가 힘듭니다.

산후조리 기간에 체중 관리를 하지 않는다산후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임신 기간 부터 관리를 시작해야 합니다. 임신 중 체중 증가를 11~13Kg으로 맞춥니다.
그 이상 넘어가면 산후 비만 가능성이 5.4배나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임신중 적정 체중 증가를 보였더라도
산후 체중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수 있습니다.

고열량 산후 보양식을 먹는다곰국이나 가물치, 잉어등 고열량 보양식을 장기간 복용하면 비만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보양식의 효과를 제대로 알고 적당한 양을 필요한 만큼만 먹는 것이 좋습니다.
몸에 좋다고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먹을 경우 과잉 섭취는 그대로 살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산후다이어트의 기본산욕기부터 워밍업을 해둔다
쉬어야 한다며 배불리 먹고 자리에 누워 꼼짝도 안하면 이후의 체중관리가 힘들어질수 잇습니다.
산후 6주 이후에 시작할 본격적인 다이어틀 위해 산욕기부터 워밍업을 해두면 좀더 수월하게 체중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산후 6주부터 시작합니다.하루빨리 빼겠다는 욕심으로 산후 한 달이 되기도 전에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몸의 회복이 더딜 뿐 아니라 합병증이나
산후 트러블이 생기기 쉽고 모유수유에도 방해가 됩니다.
모유수유를 하지 않으면 산후 3~4개월부터 체중 관리를 하고, 모유수유를 한다면 아기가 이유기에 접어드는
산후 6개월 이후부터 관리에 들어갑니다.

일주일에 0.5Kg씩 천천히 뺀다목표 체중은 신장에 비례한 표중 체중으로 삼되, 무엇보다 도달가능한 체중을 목표로 삼는 것이 중요합니다.
목표를 무리하게 잡으면 건강을 해칠 수 있고 중도에 포기하기 쉽습니다. 일주일에 감량해야 하는 체중도
0.5~1Kg 정도로 잡아 차근차근 살을 빼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입니다.

식이요법에 치중하지 않는다출산 후 산모의 몸은 근육이 많이 약해져 있는 상태 입니다. 건강을 회복하려면 미네랄을 충분히 보충해야 하는데
이때 무리하게 식사 조절을 하면 지방이 빠지는 것이 아니라 근육이 빠지게 됩니다. 근육이 줄어들면 산후 회복이 안 되는 것은 물론이고 각종 산후 트러블로부터 안전하지 못합니다. 산후 비만을 예방 치료하기 위해서는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적절하게 조절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모유수유를 3개월 이상한다임신 중에 몸에 저장되었떤 체지방, 특히 복부 체지방은 모유수유를 하면서 대부분 빠져나갑니다.
또한 특별히 신경 쓰지 않아도 모유수유를 할 때마다 약 400~500Kcal 정도의 열량이 소모됩니다. 단 다이어트 효과를 보려면
모유수유를 3개월 이상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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